16일 현대홈쇼핑 통해 론칭 방송 진행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락앤락이 쌀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는 '진공쌀통'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는 16일 오후 4시40분,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락앤락 '진공쌀통'은 자동 진공 기술로 쌀의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해주는 소형가전이다. 락앤락은 다가오는 여름철 습기와 쌀벌레 유입 등으로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이번 론칭 방송을 마련했으며, 쌀 한 포대가 넉넉히 담기는 20kg 용량을 홈쇼핑 전용으로 준비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락앤락, 최적의 상태로 쌀 보관하는 '진공쌀통' 출시. [사진=락앤락] 2020.06.15 jellyfish@newspim.com |
신제품 '진공쌀통'에는 3시간 마다 자동으로 진공상태를 유지하는 '스마트 락 시스템(Smart Lock System)' 기술이 적용됐다. 쌀 보관에 최적화된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해 최대한 쌀을 처음 구입한 상태 그대로 신선하게 보관한다.
사용자 편의도 고려했다. 진공버튼으로 작동과 해제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또 상부에 위치한 LED로 진공 작동 상황도 확인할 수 있고 자외선이 차단되는 반투명한 몸체로 쌀이 건조되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보관 중인 쌀의 양도 확인 가능하다.
정재원 락앤락 개발4팀 팀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쌀벌레나 곰팡이 영향으로 쌀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고려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쌀 보관을 도와줄 진공쌀통을 선보이게 됐다"며 "락앤락만의 자동 진공 기술과 밀폐력으로 구매한 쌀의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해주는 만큼, 집집마다 한층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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