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대구시 북구 소재 모 중학교 3년생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체진단을 받은 학생과 교사 등 24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12일 오후 8시쯤 이들 24명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선별검사 결과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 보건당국은 중3년생이 지난 11일 등교 전에 가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자 12일 해당 학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여 학생 15명과 교사 9명 등 2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체진단을 실시했다.
학교 전체 교사동과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이날 등교수업이 예정된 중2~3학년생들을 귀가조치하고 1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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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스루 방식의 코로나19 검체진단 검사[사진=뉴스핌DB] 2020.06.1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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