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에서 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정왕1동에 거주하는 52세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 9일부터 증상이 발현돼 11일 오전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같은 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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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2020.06.12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조치돼 치료 중이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A씨의 동거 가족 1명은 12일 오전 검체를 채취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흥시는 A씨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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