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통시장 사용료 50%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6.11 lbs0964@newspim.com |
부안군은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7개월간 추가로 연장하고 향후 코로나19 진정 동향에 따라 사용료 감면 추가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매출액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9년 매출액 기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을 지난 8일부터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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