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경찰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북보훈단체지부장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가운데)이 전북보훈단체지부장들과 오찬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북지방경찰청} 2020.06.10 gkje725@newspim.com |
오찬 간담회에는 이의산 특수임무유공자회 전북지부장 등 9개 단체 지부장들이 참석해 조용식 전북경찰청장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어 가능했던 만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영예롭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찰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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