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국내 음반 누적 판매고 520만장 돌파

기사입력 : 2020년06월10일 10:18

최종수정 : 2020년06월10일 10:1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국내 앨범 판매량 520만 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국내에서 발매한 트와이스의 음반 누적 판매량이 520만6745장(9일,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0.06.10 alice09@newspim.com

이는 지난 2015년 10월 발표한 데뷔 앨범 'THE STORY BIGINS'를 필두로 최근 작품인 'MORE & MORE'까지 데뷔 4년 8개월 만에 국내 음반 총 판매량 520만 장을 넘어서게 됐다.

특히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33만 2416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룹 자체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외에도 미국 빌보드(13일자) '빌보드 200' 200위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 100' 96위에 랭크되면서 이번 신보를 통해 빌보드의 3대 메인 차트 중 두 개에 처음으로 진입하게 됐다.

이어 '소셜 50'에는 3위에 이름을 올리며 10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면서 K팝 걸그룹으로서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모어 앤드 모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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