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개 협력사에 꽃바구니 전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호석유화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여수, 울산을 비롯해 전국 291개 협력업체에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꽃바구니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금호석유화학이 출연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호석유화학 협력업체 직원들이 꽃바구니를 받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2020.06.10 yunyun@newspim.com |
지난 5월 태광산업의 홍현민 대표가 고객사인 금호석유화학의 문동준 사장을 다음 참여 대상으로 지목한 것이 이번 참여의 계기가 됐다.
문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임병연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를 지목했다.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은 "화훼 농가를 돕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성공을 꽃피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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