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차준호 학폭논란? 사실무근…법적조치 취할 예정"(공식입장)

기사입력 : 2020년06월10일 08:20

최종수정 : 2020년06월10일 08:20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차준호 학폭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당사는 최근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악의적이고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글들이 퍼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프로듀스 X 101' 출신 보이그룹 엑스원(X1) 차준호 2019.08.27 mironj19@newspim.com

이어 "당사에서는 즉각 해당 사실 확인을 하였고, 이에 해당 내용이 전혀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울림 측은 "현재 시각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실추될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해 당사에서는 해당 사건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 작성으로 인해 일말의 선처나 합의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해 소속 아티스트와 연습생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net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의 멤버 차준호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글쓴이가 초등학교 때 차준호와 동창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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