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9일 오전 11시 47분 경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위치한 일동미라주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양산시 동면 야산서 화재. [사진=독자제공] 2020.06.09 news2349@newspim.com |
이 불로 주택가 4가구 5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현재 소방차와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 중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일동미라주아파트 인근 산과 신우아파트 인근 산에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불길을 잡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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