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은 오는 21일까지 직장인 대상 공예교육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유리공방'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공예관이 올해 3월 충북문화재단의 '2020 충북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채용한 문화예술교육사를 통해 개발한 공예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직장인들의 워라밸을 지원함과 동시에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오는 21일까지 직장인 유리공방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청주시한국공예관] 2020.06.09 cuulmom@newspim.com |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명 내외로, 교육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 9시 30분 총 16회 차로 진행된다.
문화제조창 4층 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스테인드글라스와 블로잉 기법을 활용한 '추억의 유리액자 만들기', '행복한 순간을 담은 유리램프 만들기' 총 2개 과정이다.
참가자는 교육 프로그램 수강은 물론 결과물을 바탕으로 직접 전시 구성부터 작품설치까지 참여하는 수료전시의 기회도 갖게 된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전액 무료다. 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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