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립한경대학교 창업동아리 'TOF'와 '팥틸라이저'가 차세대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
8일 한경대에 따르면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도 소재 대학(원)생 또는 도 거주 대학(원)생 중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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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경대학교 인문사회관 전경[사진=한경대]2020.06.08 lsg0025@newspim.com |
각 팀은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창업공간 지원, 멘토링,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지원도 받는다
'TOF'는 나노셀룰로오소스 유·무기 융복합체 연구를 통해 화장품을 개발해 '2020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지엔코스팩토리와 MOU 체결도 완료했다.
폐기물 자원화를 통한 유기농자재를 개발하는 '팥틸라이저' 동아리 김연하 학생은 "아이디어를 상상에만 그치지 않고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한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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