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섬진강과 합류되는 곡성천 일원에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8일 실시했다.
행사는 곡성군과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민, 관광객 등 50여 명의 참석자들은 동자개, 붕어, 참게 등 토종 치어 3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토종어류 방류행사 [사진=곡성군] 2020.06.08 yb2580@newspim.com |
군 관계자는 "토종어류 치어 방류를 통해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면 한다"며 "토종 어류 치어 방류 외에도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생태환경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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