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34명 중 73%인 25명이 고령이라 우려하고 있다"라며 방문판매업소처럼 감염에 취약한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뉴스핌]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2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2020.05.22 unsaid@newspim.com |
김 조정관은 국민들에 "오늘 현충일을 맞아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한다는 '헌신'의 뜻을 다시 한번 새겨보면 좋겠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군 자원인력과 소방관 등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국민들에 고위험 시설과 밀폐된 장소를 삼가고 마스크 착용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 조정관은 "고위험 시설과 밀폐된 곳에서 모임을 삼가고 주말과 휴일에 활동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우리나라를 지키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하고 호국 보훈의 달인 6월 코로나19에 함께 대응해나가자"라고 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