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사례회의 및 지원단 연계 방안을 강구했다고 5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간단체로 사회안전망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의 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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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조형환 전북 익산시 1388청소년지원단장(오른쪽)[사진=익산시] 2020.06.05 gkje725@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 현재 63개의 개인‧기관‧단체와는 별도로 30여개의 개인‧기관‧단체 등 신규기관을 추가 위촉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을 이끌어 갈 신임단장으로 조형환 ㈜다르마 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조형환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과 함께 지역 위기청소년들의 보호에 적극 앞장서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