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미래통합당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4일 "밀양시 하남지구가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신규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조해진 국회의원 |
조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페이스북에 적은 글을 통해 "아직 공문은 도착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확정이 됐다"고 이렇게 밝혔다.
하남지구 사업은 총사업비 430억원 규모의 농업용수공급사업으로 국비가 100% 투입될 예정이다.
그는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되면 착수는 시기문제이다. 농어촌공사 밀양지사와 밀양시청에 축하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면서 "배려해주신 농림식품부 차관님께는 따로 감사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에 농촌용수개발사업 착수지구 선정 신청을 했던 청도지구는 다른 방법으로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물이 많고, 맑은 물로, 농사짓기 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