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영국 런던 북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일 현지시각 오후 9시 45분 런던 북부 브렌트 구 할레스덴의 에너젠 클로스에서 어른 3명과 아이 1명이 총에 맞아 부상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영국 경찰은 부상자 4명 전원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관련 사건 조사에 착수, 경찰관에게 '정지 및 수색' 권한을 주는 명령이 4일 오전 7시를 시한으로 브렌트 구에 내려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의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 대변인은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알렸다.
영국 경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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