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노동부·권익위 등 정부 기관 컨설팅단 참여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인사혁신처는 세종・충북 권역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제1회 찾아가는 맞춤형 공정채용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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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wideopenpen@gmail.com |
컨설팅단에는 인사혁신처 이외에도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참여한다.
기재부와 노동부 등은 지난해 추진한 공공기관 분야별 공정채용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채용 컨설팅단을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컨설팅은 340개 공공기관과 100여 개의 기타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총 9개 권역에서 10회에 걸쳐 열릴 계획이다.
공공기관 통합채용 도입방안, 공정채용 관련 제도 안내와 함께 공무원 채용 시험 관련 방역준비 사례 등도 컨설팅 과정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최근 공공부문 채용이 재개되고 있는데, 공정하고 안전한 선발을 통해 적합한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가 적시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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