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는 '2020 대한민국 에너지 환경 기술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2020.05.26 jungwoo@newspim.com |
지속가능발전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는 2018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이 3614만7270kW로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정부의 수소경제 1등 국가 실현 기조에 발맞춰 2022년까지 약 185억원을 투입해 수소차 1000대 이상 보급하기로 했다. 수소차 지원금 지급과 수소 충전소 3개소 설치도 추진 중이다.
또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공동주택 태양광 시범 설치 △주택지원사업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에너지자립 지원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 에너지 환경 기술 대상은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해 에너지 환경산업 분야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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