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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정상화 낙관론 지속하며 강세…다우 1.0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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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하락하던 기술주 낙폭 반납
실적 발표 앞둔 줌 강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와 관계 없이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는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위험 자산 선호를 키웠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67.63포인트(1.05%) 상승한 2만5742.65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09포인트(0.82%) 오른 3080.8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6.33포인트(0.59%) 상승한 9608.37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은 경제활동 재개에 계속 주목하며 주식을 담았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진원지로 떠올랐던 뉴욕시도 오는 8일 1단계 정상화에 돌입할 예정이라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더 커졌다.

iQ캐피털의 키스 블리스 매니징 파트너는 로이터통신에 "미국 주식시장은 우리가 침체 상태에 있다는 명확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계속 랠리를 펼치고 있다"며 "투자자 대부분은 기업들이 여기에서 더 나은 상태로 빠져나올 수 있다고 믿는다"고 진단했다.

일각에서는 경제활동 재개가 예상보다 빨랐다는 진단도 나온다. US뱅크웰스매니지먼트의 빌 노티 선임 투자 책임자는 마켓워치에 "이것은 대체로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것이었으며 한 달이나 6주 전 생각했던 것보다 다소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노티 책임자는 "분명히 위험이 상존하지만 사회 불안과 같은 것은 기업 이익을 줄 것이라는 공포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두 달만에 다시 문을 연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벌어지고 있는 미국 전역의 과격 시위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지난주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를 애도하는 시위는 미 전역에서 격화하면서 폭동과 약탈로 번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부각될 위험도 여전하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홍콩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강행한 중국에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 박탈 절차 착수라는 보복 조치를 개시했다.

RBC의 로리 칼바시나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백신에 대한 좋은 소식이 5월 주식을 도왔지만 미·중 관계 및 사회 불안이 6월 스포트라이트를 빼앗아 갈 수 있다"면서 "S&P500지수는 여전히 뉴스를 따라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경제 재개방과 관련한 주식들은 일제히 올랐다. JP모건과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는 0.38%, 2.81%, 0.95%씩 상승했다.

실적 발표를 앞둔 줌(Zoom)의 주가는 1.93% 상승했으며 100억 달러의 회사채 발행 소식 이후 하락하던 아마존닷컴의 주가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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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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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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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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