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도로에서 불법 명의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하다 붙잡힌 20대가 사기 범죄 수배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2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10분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의 한 도로에서 불법 명의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자동차 관리법 위반)로 A(29)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탄력 순찰 중이던 경찰은 A씨의 차량 번호가 이상하다고 보고 차적조회를 한 결과, 불법 명의 차량으로 확인돼 불심검문을 했다.
A씨는 2건의 사기 범죄로 수배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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