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진남문예회관…주연배우, 촬영관계자와 시민 참석
[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에서 제작한 다섯 번째 웹드라마 '호접몽'의 시사회가 최근 성황리에 개최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지역 언론인, 시민단체, SNS기자단 및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접몽'이 첫 선을 보였다.
진남문예회관에서 여수시의 다섯 번째 웹드라마 '호접몽'의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권오봉 여수시장과 출연배우, 제작진, 여수시 관계 공무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시] 2020.06.01 wh7112@newspim.com |
이날 시사회에는 출연배우와 제작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촬영 중에 일어난 에피소드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는 "여수관광 웹드라마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며 "빼어난 영상미는 물론이고,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펼쳐진 배우들의 연기력과 노련한 연출이 돋보인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호접몽'은 2020서울웹페스트에 공식 수상후보로 등극하고, 2020독일기센(Gissen) 웹페스트스에서 베스트 시리즈상, 베스트 촬영술(Cinematography)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국제 웹 영화제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달 29일 시사회를 마치고 '호접몽' 1화부터 5화까지 온라인상에 공개했다. 유튜브에서 '여수 호접몽'을 검색하거나 힐링여수야 채널(www.youtube.com/goystour)에서 전편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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