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2020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가운데)가 1일 오전 2020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0.06.01 news2349@newspim.com |
군은 이날 오전 각 부서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각 부서 부진사업별로 추진계획과 문제점 및 그에 따른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기준 군의 신속집행실적은 목표액 2043억원 중 1583억원으로 목표액 대비 77.49% 집행했다.
군은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인 3451억원 중 인건비, 공공운영비 등을 제외한 사업에 대해 이달 말까지 목표액 대비 100% 이상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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