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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조명사업 손뗀다…LED 등장 후 수익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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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년 이어온 조명사업, 서번트시스템스스 매각
LED 등장으로 인한 가격하락·과도한 부채가 주된 원인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창립자 토머스 에디슨의 발명품이자 회사의 상징인 조명 사업을 매각한다.

28일(현지시간) CNN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GE는 이날 129년간 이어온 조명 사업을 미국 스마트홈 기업 '서번트시스템스스'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매각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WSJ는 이번 거래의 규모가 2억5000만달러(약 309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래리 컬프 제네럴일렉트릭(GE) 최고경영자. [사진=GE 제공]

래리 컬프 GE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는 GE를 집중화된 산업 회사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단계 중 하나"라고 밝혔다. GE는 향후 항공엔진·의료기기·전력·재생에너지 등 네 가지 주요 산업 부문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라이선싱 계약이 남아 있어 서번트시스템스가 전구를 제조하더라도 당분간 GE 로고가 찍힐 예정이다.

GE에 조명 사업은 수렁에 빠졌었다.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의 회사인 에디슨제너럴일렉트릭과 톰슨휴스턴일렉트릭컴퍼니 간 합병으로 1892년 설립된 GE에 조명 사업은 회사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였지만 교체주기가 긴 발광다이오드(LED)의 등장과 가격하락 등으로 조명 산업이 깊은 침체에 빠졌기 때문이다. 10여년 전 제프리 이멀트 당시 CEO는 가전제품과 조명 사업 매각을 검토했으나 금융위기로 계획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GE는 조명 사업 매각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GE의 과도한 사업확장으로 불어난 부채도 사업을 정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GE는 한때 금융·미디어·서비스 산업까지 진출했지만 실적 부진으로 부채가 막대해지면서 조명과 기관차 산업 등 약 12개 사업의 매각을 추진해왔다. 설상가상으로 항공 부문에 집중해온 GE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 산업이 마비되자 직원 1만3000여명을 감원할 방침을 세웠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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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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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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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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