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빅히트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방시혁)이 기업공개(IPO)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권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28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2005년 2월 4일 설립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음악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방시혁 대표이사가 지분의 45.1%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그룹으로 부상한 방탄소년단(BTS)가 소속됐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872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724억원을 시현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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