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경구 기자 = 27일 오전 9시 33분쯤 경남 고성 동화마을 앞 해상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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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펜션 화재 진화 모습 [사진=통영해경] 2020.05.27 lkk02@newspim.com |
이 불은 30㎡ 정도 해상펜션 1개동을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펜션관리인이 이날 오전 8시55분쯤 손님맞이 청소 후 집에서 대기 중 관리사무소에서 연기가 난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해 화재 발생을 확인한뒤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정과 고성파출소 및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119와 합동으로 오전 10시 13분쯤 불길을 잡았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