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관광벤처기업과 광주시 자치구・담양군・국립아시아문화전당・한국관광공사 등 관광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북구와 광주・담양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민관 소통을 통해 지역관광 진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설명회에 앞서 수도권 여행사・관광벤처기업 참여자들은 송정역을 방문해 광주 대표음식인 5・18 주먹밥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글로벌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인 '무브(MOVV)' 전용 차량을 이용해 설명회 장소로 이동한다.
설명회는 무등산 시가문화권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말바우시장 등 북구의 주요 관광자원 설명을 포함해 각 기관별 관광지 및 관광 프로그램 안내, 참여기업별 협력사업 제안 발표, 신규 관광코스 개발 회의,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이날 설명회를 계기로 관광기업, 유관기관, 인근 지자체와 함께 지역관광 진흥을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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