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매출 증진을 위해 개최하는 '2020 대한민국 동행 세일 특별판매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동행 세일 특별판매전'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개최하며, '대한민국 힘내LIVE 마켓Show'라는 부제로 비대면 온라인 방송 판매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20년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판매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
이번 특별판매전에는 서울 양천구 소재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1인 미디어 플랫폼 '가치삽시다' 입점 기업, 브랜드K 선정기업, 우수 중소기업 등 200여 개 사가 참여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특별판매를 진행하며, 인플루언서 100인을 활용한 현장 Live 생방송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구성해 ㅜ중소기업의 인지도 향상 및 온라인 매출 확대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행복한백화점에서의 오프라인 현장판매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2020 대한민국 동행 세일 특별판매전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판매와 행복한백화점에서의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하며 O2O 판매를 실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유통판로 진출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 통합유통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 대한민국 동행 세일 특별판매전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아임스타즈'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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