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아비앙카 이어 라탐항공 등 중남미항공사, 미 법원에 파산보호신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라탕항공, 전세계 항공사 가운데 최대규모
중남미 항공사, 자국 정부와 지원방안 협상에 난항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항공업계가 위기에 처한 가운데 중남미 항공사들이 미국 법원에 줄줄이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한 중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비슷한 조치에 들어간 전 세계 항공사 중 최대 규모다. 칠레 란항공과 브라질 탐항공이 2012년 합병해 설립한 라탐항공은 300대가 넘는 여객기로 연 70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실었다.

[리우데자네이루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콘라두 해변에서 경찰관이 당국의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 지침에 따라 일광욕을 즐기고 있던 여성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2020.05.13 bernard0202@newspim.com

앞서 지난 10일 콜롬비아 아비앙카항공이 역시 미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한 데 이어 중남미 1, 2위 항공이 모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1919년 설립된 아비앙카는 네덜란드 KLM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항공사이기도 하다.

전 세계 항공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국 입국 제한 조치가 늘어나고 수요도 급감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중남미 항공사의 경우 아예 항로를 봉쇄한 국가들도 많아 더 큰 타격을 받았다. 또 아시아와 유럽 등과 달리 중남미 코로나19는 여전히 확산세가 한창이어서 운항이 언제 정상 수준을 회복할지 예측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는 8월 말까지 국제선 운항을 중단하는 극단적인 조치도 발표했다. 결국 많은 항공사가 여객기를 세워놓아야 하는 상황이 됐고, 이미 자금난에 시달렸던 아비앙카는 물론 4년 연속 흑자였던 라탐도 주저앉을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현재 라탐과 아비앙카를 비롯해 멕시코의 아에로멕시코, 브라질의 골 등 주요 항공사들은 자국 정부와 지원 방안을 협상 중이지만 쉽사리 성과가 나지 않고 있다.

한편,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정부는 대기업 구제금융에 나서지 않겠다는 방침을 시사한 바 있다. 콜롬비아와 칠레는 아비앙카와 라탐이 파산보호를 신청한 이후에야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구체화하진 않았다.

ticktock0326@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