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귀어업인과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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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 전경 [사진= 사천시] 2020.05.26 lkk02@newspim.com |
어업창업 자금은 사업대상자당 3억원 한도,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로 융자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연 2%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사업대상자의 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 신용도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2020년 기준 만 65세 이하만 신청할 수 있고 2015년 1월 1일 이후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전입 예정자 포함한 귀어인 또는 사천시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을 하지 않은 재촌 비어업인이다.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추가 신청서는 다음달 12일까지 사천시청 해양수산과에 방문 접수 받아 다음달 중 사업자를 선정, 7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