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펼쳤던 강원 동해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24일 해단식을 가졌다.
2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지난 2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방역활동에 집중했던 자율방재단이 방역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4일 91일간의 방역활동을 마감한 동해시 자율방재단.[사진=동해시청] 2020.05.26 onemoregive@newspim.com |
자율방역단은 1일 11개반 33명, 연인원 2138명을 투입해 91일간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방역활동과 감염병 차단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성우 단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방재단원들과 힘을 모아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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