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2시 50분경 전구간 운행 중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발생한 열차 선로이탈 사고가 정상 복구됐다. 오후 12시 50분부터 전구간에서 정상적으로 열차 운행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24일 오후 "5호선 발산역 차량선로 이탈은 복구 완료해 오후 12시 50분경 현재 5호선 방화역에서 상일동·마천역 전 구간 열차가 정상 운행중이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현재 5호선 전구간은 정상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시40분쯤 5호선 발산역에서 전동차 궤도이탈 사고가 발생했다. 전동차는 방화차량기지로 이동 중이던 회송 열차로 탑승 승객은 없었다.
이에 5호선은 첫차부터 방화에서 화곡 구간은 양방향 운행이 오전 중단됐다. 나머지 화곡부터 상일동·마천 구간은 정상 운행했으나, 일부 지연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원인을 면밀히 파악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서울교통공사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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