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지역의 올해 첫 번째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23일 치러진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23일 오전 9시부터 인천 시내 6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2020.05.22 hjk01@newspim.com |
이번 시험에는 초졸 172명, 중졸 476명, 고졸 1701명 등 모두 2379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나 자가 격리 대상자는 이번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8월로 예정된 2회 검정고시에 응시 할수 있다고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시험 당일 수험생 가운데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발생에 대비, 고사장별로 별도의 고사실을 마련하고 지역 내 보건소 및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시교육청은 모든 응시자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미착용자는 고사장 입장을 제한한다.
합격자는 다음달 16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고시팀(032-420-8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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