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당선인 인터뷰] '서울 최다득표율' 강남병 유경준…"보유세 인하 실현할 것"

기사입력 : 2020년05월22일 07:37

최종수정 : 2020년05월22일 07: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동경제학자·15대 통계청장 출신
"미베인 교수의 부정 선거 보고서, 신뢰하기 어렵다"
"성장·분배 조화로운 경제정책 필요…대안 내놓겠다"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65.38%', 유경준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병 당선인이 지난 4·15 총선에서 얻은 득표율이다. 서울 49개 지역구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이었다.

보수 지역에 우호적인 강남에서의 선거였지만 상대 후보를 더블 스코어로 이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특히 정치 경력이 전무한, 평생을 경제학자로 지내온 그로서는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그만큼 유권자들이 그의 전문성과 이전의 행보를 높게 산 셈이었다.

유 당선인은 30년 넘게 노동경제학자로 지내왔다. 하지만 통상적인 학자의 이미지와 달리 그는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소신 있는 행보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 15대 통계청장을 지낼 당시 유 당선인은 통계청의 독립성 강화와 통계 현실화에 앞장서왔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정부의 고용 통계 발표 등을 직접 분석해가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제 막 정치에 발을 들인 초선이지만 그에게 강한 내공을 기대하는 이유다.

그 역시 초선이지만 추진력 있는, 대안을 내놓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다. 이미 선거 기간 중 그가 내걸었던 교육공약(2020년부터 대입 정시비율 40%확대)은 현실화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유경준 미래통합당 당선인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05.20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유경준 당선인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 총선에서 큰 득표율 차이로 승리했다. 당선 소감은?

▲짧은 선거기간 동안 주민 여러분들에게 인사도 제대로 다 못 드렸는데 열렬히 지지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정말 감사드린다. 아직도 당선인사를 드리고 있는데 다 드리지 못해 늘 죄송하다. 다만 당선의 기쁨보다도 우리 미래통합당의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대한민국의 경제적 어려움을 어떻게 돌파해 낼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 21대 총선에서 당이 참패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나.

▲기본적으로 통합은 했지만 아직 제대로 되지 않아 국민들의 공감대를 얻지 못한 것이 참패의 주요인이라 생각하고 있다. 아직 당의 정체성 확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부족해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 정권의 참담한 경제 실정이 제대로 국민들에게 인식되지 못한 점도 안타깝다.

-다음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앞으로 당은 어떻게 해야 하나.

▲무엇보다 중도를 아우르는 '개혁보수'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당명 또는 당대표(비대위원장)만 바꾼다고 국민이 바라는 개혁이 될 수 없다. 이는 수년간의 선거 참패를 통해 충분히 증명됐다. 우선 우리가 왜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는지 반성하고 통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먼저다.

더불어 문재인 정권의 포퓰리즘을 비판만 해서는 국민들에게 선택받을 수 없다. 대안을 내놔야 한다. 성장과 분배가 조화를 이루는 경제정책을 내놔야 한다. 그래야만 미래통합당이 수권정당으로서 국민들의 선택과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거에서 패한 이후 최근 당 내에서는 부정선거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한국의 이번 총선이 부정 선거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선거에 대한 의혹은 과할 정도로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거는 민주주의 근간인데, 선거제도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면 민주주의는 바로 설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선관위 사무총장을 여당 출신으로 임명하고 정당명의 사용이나 투표 장려 문구의 사용을 편파적으로 판정해 불신을 초래한 선관위의 운영에서 불신이 출발했다고 본다. 결자해지 차원에서라도 선관위와 정부는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을 한 점 남김없이 해소해야 한다.

다만 미국에서 발표된 미베인 교수의 연구자료는 신뢰하기 어렵다고 본다. 미베인 교수는 한국의 선거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 연구자료를 만든 것 같다. 특히 미국과 달리 한국은 사전투표제의 경우 선거인 명부가 별도로 없어 투표율 자체가 정의될 수 없는데, 이를 간과하는 문제점은 시정되지 않고 있다. 만약 한국 선거제도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했다면 미베인 교수가 주장하는 '조작된 투표수'는 현저히 줄어 미베인 교수의 연구방식에 의한 부정투표의 가능성은 자체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다.

물론 미베인 교수의 연구분석이 결함이 있고 없고의 문제와 부정선거가 맞다 아니다 의 문제는 어디까지나 다르다. 결론적으로 부정선거의 문제는 국민적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사전선거 제도 자체의 문제와 투표 관리의 문제는 많은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유경준 미래통합당 당선인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05.20 kilroy023@newspim.com

-21대 국회에서는 통합당 내 초·재선 의원들의 소장파 모임이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당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목소리를 내고 싶은가.

▲대안을 만드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여당에 대한 비판, 당내에서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것 모두 중요하다. 하지만 대안 없는 비판이 계속되면 이는 비난에 불과하다. 미래통합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이유 중 하나도 대안을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저는 당리당략을 떠나 국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내놓는 정치인이 되겠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통해 국민 한분 한분이 미래통합당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

-노동경제 전문가로서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 국민 고용보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보험이란 기본적으로 수익자 부담의 원칙이 적용된다. 그런데 현재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미가입자는 스스로 고용보험료를 내기 어려운 분들이 많지 않나. 그런데도 '보험'이라고 언급을 했다. 뜬금없는 것이다. 더불어 사회 안전망 확대 차원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을 들고 나왔다면 이 역시 잘못됐다. 사회안전망의 한 축인 국민연금 사각지대와 소득 대체율의 향상, 고용보험의 소득대체율 향상 등에 대한 언급 없이 전 국민 고용보험 가입을 이야기하나. 이는 또 다른 포퓰리즘의 출발로 볼 수밖에 없다.

-코로나 사태 이후 고용 악화가 이어지고 있는데, 어떤 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기본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그리고 이를 통한 성장 정책이 없는 것이 정말 문제라고 단언한다. 문정부의 공약을 통한 경제정책은 이른바 '네 바퀴 성장론'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네 바퀴를 이루는 일자리·소득·공정·혁신이 모두 실패했다. 일자리는 기업을 적대시하니 처음부터 '참사'(2018년 고용증가 9만 7000명)로 시작됐다. 또 그를 만회하기 위해 공공재정 일자리만을 증가시키니 비정규직만 증가(2019년 87만명 증가)해 소득 분배가 악화됐다. 2019년까지의 이러한 결과로 소득주도성장은 사실상 폐기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공정성장'을 외치며 규제를 신설해 기업 발목을 잡고 있고, '타다' 사례에서 보듯 말로는 혁신을 외치며 반(反)혁신을 자행하고 있다. 결국 현 정부는 내세울 경제 정책이 없는 상태다. 3년간의 이런 과정을 통해 한국의 정상적인 성장률을 갉아 먹어버린 현재의 상황을 무척 심각하게 보고 있다. 기본적인 경제정책을 다시 세우고 성장의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창조적 파괴를 통한 성장에 주력해야 다시 잠재성장률을 회복할 수 있다.

-21대 국회에서 '이 법안만큼은 반드시 관철시키겠다' 싶은 법안이 있다면?

▲ 보유세(종부세와 재산세) 폭탄으로부터 강남 주민들의 세금부담을 줄여주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제1호 법안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종부세와 재산세 계산의 기초가 되는 '공시가격 인하'가 주 내용이다.

올해 전국 공시가격 상승률은 6%에 불과하다. 그런데 강남은 26%에 달한다. 심지어 강남병 지역구의 미도, 은마 아파트는 단 1년 만에 공시가격이 약 40% 올랐다. 이로 인해 주민들이 내야 할 보유세만 해도 약 3배가 증가했다. 결국 공시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보유세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공시가격은 현행법상 국회나 국민의 동의 없이 국토부 장관이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상황 아닌가. 이는 우리나라 헌법 59조에 명시된 조세의 종목과 세율은 법률로 정한다는 '조세법률주의' 원칙에 어긋난다. 최근 감사원에서도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 기준이 들쑥날쑥 하다는 것도 밝혀지지 않았나. 그래서 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해 신중한 공시가격 결정을 유도할 생각이다. 이를 통해 공시가격, 보유세 인하도 꼭 실현하겠다.

-앞으로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가.

▲아직 정치인으로서 거창한 포부나 목표를 정하지는 못했다. 다만 당과 국민이 저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가야 할 방향이 보인다. 학자로서 지난 40년간 대한민국의 경제정책을 위해 살아왔다. 당이 저를 공천한 이유, 국민과 강남구민들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 역시 제가 그간 지내온 경력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무너져 가는 한국 경제의 기틀을 다시 세우고,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그 과정 속에서 당리당략에 치우치지 않고 오로지 국민의 편에 서서 목소리를 낼 것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유경준 미래통합당 당선인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05.20 kilroy023@newspim.com

◇유경준 서울 강남병 미래통합당 당선인 약력

1985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1987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1988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1995 코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1998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2006 미국 코넬대학교 초빙교수
2013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 재정복지부장
2014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2015 제15대 통계청장
2016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통계위원회 부의장
2017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교수
2020 제21대 국회의원(서울 강남병)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노벨문학상 크러스너호르커이는 누구?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올해 노벨문학상은 헝가리의 소설가이자 각본가인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9일 오후 8시(한국 시간)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71)를 올해의 수상자로 호명했다. 한림원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가 "종말적 공포의 한가운데서도 예술의 힘을 재확인시키는 강렬하고 예지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 [사진 = 노벨상위원회] 2025.10.09 oks34@newspim.com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는 헝가리 현대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으며, 그의 작품들은 난해한 문체와 종말론적인 테마로 유명하다. 1954년생인 크러스너호르커이는 대학에서 법학과 헝가리문학을 전공하면서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대학졸업후 전업 작가의 길을 택한 그는 1985년 데뷔작인 '사탄탱고'로 문학성을 인정받으면서 명성을 얻었다. 1990년대 초반에는 몽골, 중국에서 거주했으며 '저항의 멜랑꼴리'와 '전쟁과 전쟁'을 발표한 이후 미국, 스페인,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활해왔다. 2015년에는 헝가리 최초로 맨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했고,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의 한 사람으로 거론돼 왔다. '파멸''사탄탱고''런던에서 온 사나이''토리노의 말'등 각본을 쓰기도 했다. 수전 손택은 "크러스너호르커이는 현존하는 묵시록 문학 최고 거장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국내에도 번역되어 소개된 '사탄탱고'는 공산체제 하에서 무기력하고 비참하고 곤궁하게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oks34@newspim.com 2025-10-09 20:47
사진
'국정자원 화재' 1등급 복구율 62.5%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전산시스템이 709개로 정정됐다. 화재로 멈춘 일부 시스템은 대구센터나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로 이전해 복구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화재 관련 상황과 복구 진행현황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2025.10.09 photo@newspim.com 브리핑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인 엔탑스(nTOPS)의 데이터가 복구돼 대전센터의 전체 시스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부처와 확인 과정을 거쳐 시스템 목록을 709개로 확정했다. 기존에 정부가 공지한 647개에서 62개가 추가된 것이다.  이는 우체국금융, 공직자통합메일과 같은 일부 시스템이 기능별로 세분화돼 시스템 수가 증가했고, 온나라문서 시스템은 기관별로 있던 목록이 정부업무관리시스템으로 통합되는 등 목록 변화에 따른 것이다. 현재 목록의 등급별 시스템 수는 1등급 40개, 2등급 68개, 3등급 261개, 4등급 340개다.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시스템은 이날 12시 기준으로 193개(27.2%) 시스템이 복구됐다. 1등급 시스템 40개 중에서는 25개(62.5%)가 복구돼 운영 중이다. 또 이달 말까지 도입 예정이던 장비를 연휴 중 도입해 현재까지 서버 90식, 네트워크 장비 64식 등 198식의 전산장비를 신규로 도입했다. 중대본은 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15일 이후부터는 복구되는 시스템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분진 및 화재 피해를 입은 5층 전산실의 시스템은 소관 부처와의 협의 및 세부 검토를 거쳐 대구센터로 이전하거나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로 이전해 복구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5층의 시스템 전체를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것보다 대전센터에서 신속히 장비를 수급하여 복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는 기술적 판단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센터는 5전산실 및 6전산실에 신규장비를 설치해 시스템을 복구하고, 대구센터 이전 시스템은 민간 클라우드사와 소관부처 간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조속히 이전할 계획이다. gdy10@newspim.com 2025-10-09 14: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