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심각성 및 생활 방역 준수 사항 등 교육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경찰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방역 간담회를 실시한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최근 이태원클럽 등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의 위험 속에서 실시되는 단계별 등교 개학에 대비하기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 교육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SPO 방역간담회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2020.05.21 gyun507@newspim.com |
SPO 학교방문 방역 간담회를 통해 선생님들과 사회적 심각성 및 생활 방역 준수 사항 등 코로나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SPO들은 방역 간담회와 병행해 온라인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강의를 추진한다. 온라인 강의를 통해 범죄유형별 실태와 신고 절차 등을 학교전담경찰관의 직접 강의를 통해 자세히 교육할 예정이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 유지와 감염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감받는 치안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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