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0일 오후 5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 5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준간 부군수, 한정현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가야읍 주민자치회장,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1월 이후 4개월 만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공모계획,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순회교육 실시 등의 행정사항을 전달하고, 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간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 스스로 참여와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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