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지역 기관장들을 중심으로 '플라워버킷 챌린지'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졸업,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난 2월 시작된 이래로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21일 최성목 해군1함대 사령관에게 꽃바구니를 전달받아 다음 주자로 최석찬 동해시의장을 지목하고 오는 25일 동해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꽃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각종 모임을 자제하여 몸은 멀어졌지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마음만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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