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프로 골퍼 안신애(30)가 브라보 퍼블릭 스크린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보 퍼블릭은 21일 "안신애와 전속모델 체결했다. 기존 스크린 골프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프로 골퍼 안신애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JTBC골프매거진]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3승의 안신애는 뛰어난 패션 감각과 화려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이자 골프계의 스타일 트렌드를 바꾼 선수로 손꼽힌다. 올해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풀시드를 획득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신애는 "퍼블릭 골프는 골프의 문턱을 낮추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필드에 나갈 시간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좋은 코스가 되어줄 것이다. 전속모델로 브라보 퍼블릭 스크린이 표방하는 골프의 대중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브라보 퍼블릭 스크린 서재석 회장은 "전국에 17개 매장이 운영중이다. 올해 안에 70호점, 내년까지 150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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