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이놀미디어] 2020.05.19 jjy333jjy@newspim.com |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전날 571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만3529명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인권 운동을 하던 두 친구가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5개의 강철 문을 뚫고 탈출하는 이야기다.
2위에는 '더 플랫폼'이 랭크됐다. '더 플랫폼'의 일관객수는 2684명, 누적관객수는 3만2455명이다.
'더 플랫폼'은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 스릴러다.
'콜 오브 와일드'는 2542명을 동원해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만2415명이다.
'콜 오브 와일드'는 골드러시 시대, 캘리포니아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이 알래스카로 팔려간 후 광활한 대자연에서 약육강식의 세계를 경험하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2만585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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