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보이스'(가제)가 크랭크업했다.
18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스'는 최근 3개월간의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의 덫에 걸려 모든 걸 잃은 서준(변요한)이 중국 현지의 조직 본부에 침투, 업계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보이스' 현장 스틸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20.05.18 jjy333jjy@newspim.com |
촬영을 마친 변요한은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행복했다. 그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 확신하며 하루빨리 관객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자신했다.
김무열은 "신선한 소재로 범죄 영화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모든 배우, 스태프가 열정적이고 뜨겁게 촬영에 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김선, 김곡 감독은 "저희를 믿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우 만족스럽고 기대할 만한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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