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르포] LG벨벳 첫 출시일..."문의가 없어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에 내방객 少...최대 지원금도 24만원 불과
가격은 30~40만원대...불법보조금 얹은 갤10 등 추천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오늘 사실 벨벳 문의를 별로 못 받아서 어떤 색이 잘 나가고 그런 건 모르겠어요."

"(갤럭시A시리즈보다는) 지금 갤럭시S10 가격이 엄청 잘 나왔어요."

LG 벨벳이 출시된 15일 오후, 평소보다 한적한 서울 광진구 강변 휴대폰 집단상가를 찾았다. 테크노마트 6층 전체를 차지한 집단상가는 최근 다시 거세진 코로나19 확산세에 오전부터 비까지 내리면서 연초보다 더 한적한 모습이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 6층에 위치한 휴대폰 집단상가 모습. 에스컬레이터 주변 판매점 몇 곳에서만 방문객이 상담을 받고 있었다. 2020.05.15 nanana@newspim.com

판매원들만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고 에스컬레이터 앞 매장에만 손님이 조금 모여있을 뿐, 한 바퀴 둘러본 6층 전체에서 상담받는 이들은 열댓 명 수준이었다.

이날 정식 출시되는 매스 프리미엄급 LG 벨벳을 비롯해 이달 들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잇달아 신형 중저가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갤럭시S20 시리즈가 정식 출시되던 지난 3월과 달리 매장에는 평소에는 흔히 볼 수 있었던 신형 스마트폰 광고문구도 붙어있지 않았다. 코로나19로 방문객이 줄고 최근 공시지원금도 높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이날 발표된 이통3사의 LG 벨벳의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5GX프라임(월 8만9000원) 15만원 ▲KT 슈퍼플랜 베이직(월 8만원) 14만7000원 ▲LG유플러스(월 7만5000원) 12만원 수준이다. 가장 높은 요금제를 기준으로 했을 때 공시지원금 최대치도 24만원에 불과하다.

전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이었던 갤럭시S10은 출시 당시 공시지원금이 75만원까지 올라갔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의 공시지원금은 3분의 1 수준이다.

5~6곳의 판매점을 돌며 LG 벨벳, 갤럭시A51와 같은 신형 스마트폰들의 상담을 요청했다. LG 벨벳의 경우 어떤 색상이 가장 인기가 많으냐고 묻자 한 판매점 점원이 머리를 긁적이며 "상담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인기가 많고 적다고 말할 수가 없다. 전체 물량이 적긴 한데 아마 어떤 색상이든 다 구할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말을 흐렸다.

판매점들은 공시지원금보다 25% 선택약정할인을 추천하며 납부해야하는 기기 값으로 LG 벨벳은 30만~40만원, 갤럭시A51은 20만원대의 가격을 안내해줬다. "월초라 정책이 좋지 않다"고 변명하듯 덧붙이기도 했다. 판매점들이 불법보조금을 대거 풀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플래그십 모델들이 0~10만원 사이에 판매됐던 지난해 5G 서비스 도입 초반을 염두에 두고 말하는 듯했다.

이중 두 세곳에선 "공시지원금이 별로 높지 않은데 지금 특판 중인 플래그십폰들은 어떻냐"며 갤럭시S10이나 갤럭시S20을 추천하기도 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5일 이통3사와 함께 기기값을 최대 절반까지 할인해주는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내놨다. LG벨벳을 24개월 사용한 뒤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이다. 단, 기존 제품 반납 후 LG전자의 프리미엄 단말기를 재구매해야 한다. 최대 50% 할인을 받으면 기기값은 44만9900원이 되고, 여기에 선택약정 할인을 적용하면 사실상 0원이 된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