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극복! 코로나] 복지부·과기부 공동 '헬스케어 미래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5월15일 14:09

최종수정 : 2020년05월15일 14:09

15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로 생중계
범정부 실무추진단 발굴과제 의견 수렴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개발 등 대응방안 마련'을 주제로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합동 범정부 실무추진단에서 논의한 주제를 의제로 현장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9일 대통령 주재 산‧학‧연‧병 합동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민관합동 범정부 지원단을 출범한 바 있다. 범정부 실무추진단은 지원단을 뒷받침해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발굴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헬스케어 미래포럼 개요 [자료=보건복지부 2020.05.15 unsaid@newspim.com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및 방역물품‧기기수급 국산화를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오명돈 서울대 교수, 성백린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 송시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범정부 실무추진단'에서 분과별로 마련한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쟁점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서면 축사에서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전 세계가 합심하듯 국내의 부족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하는 연구개발 수행 체계를 조기에 구축한다면 코로나19 극복을 넘어 국가 혁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논의된 현안을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실질적 개선 대책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지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