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음용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5개소 운영을 재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운영을 재개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사변, 국가비상사태 등 민방위사태에 대비해 개발한 시설이다.
삼척종합운동장 비상급수시설.[사진=삼척시청] |
대상시설은 ▲도계읍 경동아파트 20동 뒤 ▲원덕읍 원덕종합자동차 정비 옆 ▲교동 종합운동장 골프연습장 옆 ▲교동 구름다리식당 앞 ▲정상동 23통 마을회관 옆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방위 급수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이나 방문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