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안재용 기자 = '4·15 총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4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유튜브연합 주최로 열린 '4·15 총선 부정선거 중앙선관위 규탄집회'에 참석해 "민주주의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 의원은 집회 차량 위 연단에 올라가 "전 세계적으로 부정선거를 가려내는 최고 권위의 학자 월터 미베인 미국 미시간대 교수가 어제 세 번째 논문을 발표해 당락이 바뀐 곳이 24군데라고 했다. 제 지역구, 고민정 당선자 지역구도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규탄집회 참석자들을 향해 "이번 선거를 그대로 두면 앞으로 민주선거는 영영 다시 오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anp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