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브라질의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수가 독일을 뛰어넘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 당국은 이날 누적 확진자수가 17만7589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독일 내 확진 사례(17만508건)를 넘어서는 수치다.
브라질은 이날 하루 동안 9258건의 신규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881명이 사망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택 격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2020. 05. 02.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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