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전KDN은 '경제위기대응TF'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성철 사장이 TF 팀장을 맡고 △경제대응반 △고용 창출반 △상생지원반 △상황대응반 4개 분야로 나눠 처․실장급 팀원들로 구성해 각 부문별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과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 확산방지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
한전 KDN 박성철 사장이 간부들과 대응팀 구성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한전 KDN] 2020.05.12 yb2580@newspim.com |
세부 내용으로는 △투자예산 증액 및 조기집행 △전력산업 기술투자 및 포스트 코로나 사업전략 수립 △공공,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청년 인턴십 활성화 △중소기업 제품 구매율 제고, 동반성장 대출금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사내 방역 및 예방활동 강화 등이다.
박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다양한 사업과 지원 정책을 통해 국민과 함께 뛰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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