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거창쌀이 2019년 RPC 경영대상 우수상과 전국 농협쌀 브랜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대표쌀 브랜드임을 인정받았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왼쪽)이 12일 지역본부 2층 대회실에서 허원길 거창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이사회 의장에게 '2019년 경영대상 우수상 및 농협쌀 브랜드 우수상'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2020.05.12 news2349@newspim.com |
경남농협은 12일 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허원길 거창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이사회 의장에게 '2019년 경영대상 우수상 및 농협쌀 브랜드 우수상'을 전달했다.
RPC경영대상은 전국 140여개 미곡종합처리장을 대상으로 수매실적, 투명경영, 농가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시상한다.
전국 농협쌀 브랜드 평가는 150개 쌀을 대상으로 품질, 맛, 향, 윤기 등을 농협식품연구원과 소비자 및 전문 평가위원들이 1차와 2차에 걸쳐 심사해 결정하며 거창쌀의 대표 브랜드'밥맛이 거창합니다'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우수브랜드에 선정되었다.
윤해진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들녘별 계약재배사업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농협이 합심해 전국 최고의 경남쌀을 만들겠다는 자긍심과 열정을 갖고 양곡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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