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17~18분가량 돌리면 빵 맛볼 수 있어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는 자체 브랜드(PB) 신제품 '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 생지'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냉동 생지는 1차 발효, 성형을 마친 반죽을 급속 동결시킨 후 제품의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도록 만든 반제품 냉동반죽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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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생지 4종. [사진=홈플러스] 2020.05.12 nrd8120@newspim.com |
평소 가정에서 냉동실에 보관하다 필요할 때마다 간편한 조리과정으로 전문 빵집 수준의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들어 홈플러스의 생지 관련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가 생지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1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49%, 2월에는 859% 신장하더니, 3월에는 무려 1088%에 이르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홈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인 냉동 생지 신상품은 ▲쁘띠 소보로찰파이(9입, 3890원) ▲쁘띠 옥수수찰빵(10입, 3890원) ▲쁘띠 고구마파이(9입, 3890원) ▲모짜 치즈볼(10입, 7890원) 등 총 4종이다.
해당 제품은 별도의 발효나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약 17~18분(180도)가량(모짜치즈볼은 10~12분) 돌리면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다.
자연 모짜렐라 치즈(21% 함유)로 만든 '모짜치즈볼'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찐득한 달콤고소함으로 채워져있어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또한 쁘띠 소보로찰파이와 쁘띠 옥수수찰빵, 쁘띠 고구마파이는 홈플러스 '몽 블랑제'의 대표 스테디셀러 상품들을 간편하게 집에서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든 냉동 생지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