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태권도협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된 태권도 승단심사를 시작했다.
경북태권도협회가 방문심사를위해 영상기록위원 직무교육을 하고있다[사진=이민 기자] 2020.05.08 lm8008@newspim.com |
8일 경북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국기원 코로나19 대응 특별심사 지침에 따라 찾아가는 방문심사로 진행한다.
경북태권도협회는 심사영상기록위원 등 18명을 위촉하고, 사전 직무교육을 했다.
승단심사는 오는 9일 열리며, 지역별 도장을 방문해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심사위원들이 최종 심사한다.
정문용 경북태권도협회 전무는 "이번 방문심사로 코로나19 여파에 지친 경북 태권도 동호인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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