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제48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증평 에듀팜 특구 계획 변경이 승인됨에 따라 다양한 즐길거리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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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첫 관광단지 증평 에듀팜 특구 내 골프장 전경 [사진=증평군] 2020.05.08 cosmosjh88@newspim.com |
이날 고시된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변경) 고시에 따르면 에듀팜 특구 세부사업은 당초 15개에서 헬스케어센터, 스마트팜랜드, 공룡어드벤처, 익스트림 슬라이드, e레포츠체험장 등이 추가된 26개로 늘어났다.
사업비도 1594억 원에서 2679억 원으로 59.5% 증가했다.
에듀팜 특구는 레포츠, 힐링, 숙박, 교육, 도농교류 5개 지구로 나뉜다.
레포츠 지구에는 운영 중인 루지장, 골프장 외에도 익스트림슬라이드, e레포츠 체험장이 추가됐다.
힐링지구에는 식물원, 국제정원, 섬머랜드, 동물체험장, 공룡어드벤처, 야영장, 키즈카페, 유소년체험시설, 모노레일, 출렁다리 등이 들어선다.
교육지구에는 복합연수시설, 헬스케어센터, 체험농장, 승마교육 체험장, 도농교류지구 농촌테마파크, 귀농귀촌지원센터, 공동농장, 스마트팜랜드, 산촌체험장 등이 채워진다.
숙박지구에는 콘도와 관광펜션이 운영된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