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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실물카드 없이 즐기는 '디클럽'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5월07일 15:55

최종수정 : 2020년05월07일 15:55

신청부터 이용까지 전 과정 디지털화
스타벅스 커피 100원 구매 등 런칭 이벤트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100% 디지털 방식의 플랫폼 멤버십 프로그램인 'D-Club(Digital Club, 디클럽)'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에 익숙해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신한카드 사용 경험이 없는 고객 1만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올해 말까지 실험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CI=신한카드] 2020.05.07 Q2kim@newspim.com

디클럽은 '디지털에 반하고, 혜택을 더 하다(Play Digital, Play Benefits)'라는 모토에 걸맞게 실물 플레이트 없이 디지털전용 카드를 발급 받아 신한페이판에서 체험할 수 있다.

디클럽 회원에게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도난이 의심될 때마다 카드번호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디지털 보안 서비스, 스마트한 카드설정을 위한 카드사용 온‧오프 기능, 취향에 맞게 꾸미는 카드 디자인 셀프 선택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디클럽 회원을 위해 마련한 리워드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 멜론 등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디지털컨텐츠 영역뿐만 아니라 매주 수요일 마다 'D-Club Day' 이벤트를 열어 온라인쇼핑, 배달앱, 서적, 영화 예매 관련 영역에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디지털카드 미션 달성 리워드 등 준비된 전용 프로그램에 따라 매월 최대 2만 6000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디클럽 출시를 기념해 런칭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선착순 2000 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입 회원 전원에게 3000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디클럽은 별도의 멤버십 가입비는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페이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 본부장은 "미래 지불 결제시장은 디지털 생태계에서 누가 먼저 주도권을 확보하느냐가 관건인 만큼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선도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화)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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